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홈구장 세인트 제임스 파크(St. James’ Park)는 잉글랜드 북동부 뉴캐슬 도심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어, 도보로 이동 가능한 다양한 맛집이 몰려 있습니다. 경기 관람 전후에 제대로 된 식사를 즐기고 싶은 팬이라면, 이 지역 로컬 맛집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 경기 전 간단히 먹기 좋은 브런치 & 펍 추천
1. The Dispensary 스타디움에서 도보 5분 거리. 브런치와 커피가 훌륭한 카페입니다. 오픈 샌드위치와 에그 베네딕트가 인기. 조용한 분위기에서 경기 전 에너지 충전하기 딱 좋아요. 홈페이지 방문하기
2. The Town Wall 현지 팬들이 경기 전 들르는 전통 영국 펍. 맥주 한잔과 피시앤칩스를 즐기며 뉴캐슬 팬들과 분위기를 미리 느껴보세요.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며 가격대도 부담 없는 편입니다.
🍝 경기 후 제대로 된 식사 가능한 레스토랑
3. Blackfriars Restaurant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수도원 건물에 위치한 레스토랑. 경기 후 고급스럽고 조용한 식사를 원한다면 최적의 장소입니다. 로스트 비프, 램 커틀렛이 유명하며 2코스 런치 £25부터 시작합니다. 공식 웹사이트
4. Gusto Italian 경기 후 친구들과 가볍게 와인과 파스타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 피자와 리조또 메뉴도 다양하며, 내부 분위기가 세련되고 서비스도 친절한 편입니다. 뉴캐슬 키사이드(Keseyside) 근처로, 경기장과 도보 약 15분.
🍺 현지 팬과 함께 어울리기 좋은 펍 BEST
5. The Strawberry 세인트 제임스 파크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뉴캐슬 팬들의 성지 같은 펍입니다. 유니폼 입은 팬들과 함께 응원가를 부르며 현지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어요. 경기 전후 인증샷 필수 장소📸 TIP: 경기 시작 1시간 전이면 붐비므로 서두르세요!
6. Tyneside Bar Café 조용한 분위기에서 와인이나 칵테일을 즐기고 싶다면 여기. 독립 영화관과 함께 운영되는 문화 공간이기도 하며, 현지인들이 애정하는 데이트 명소입니다. 가격도 합리적이며, 음식 퀄리티도 만족도 높습니다.
🗓️ 식사 계획 팁: 경기 일정과 시간 고려하기
- 오후 3시 킥오프 경기라면, 경기 전 11시~12시 사이 브런치, - 저녁 8시 경기일 경우, 오후 5시쯤 이른 저녁 식사 추천. - 경기 종료 후에는 일부 레스토랑이 영업 종료하므로 오후 9시 이후 입장 가능 여부 확인 필수입니다.
또한, 구글맵 ‘예약’ 기능을 활용하면 도착 시간에 맞춰 미리 자리 확보가 가능하며, 뉴캐슬 시내 대부분 맛집이 온라인 예약을 지원합니다.
🏁 뉴캐슬에서 축구와 미식을 함께 즐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보는 것은 단순한 스포츠 관람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 체험입니다. 현지 팬들과 어울리며 식사를 즐기는 것은 그날의 추억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세인트 제임스 파크 주변 맛집을 미리 알아두고 식사 동선을 계획해두면, 축구도 음식도 모두 완벽한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다음 직관 여행 때 꼭 활용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