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축구와 먹방을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은 프리미어 리그 경기장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먹거리들을 소개해드릴게요. 😊
축구 경기를 보면서 먹는 음식은 그 맛이 배가 된다고 하죠. 특히 영국의 축구 문화와 함께 즐기는 현지 음식들은 그 자체로 특별한 경험이 됩니다.
각 구단의 홈구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메뉴들, 함께 살펴볼까요? 🤓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올드 트래포드 근처 맛집 🥪
올드 트래포드는 '꿈의 극장'이라 불리는 만큼, 음식도 꿈같이 맛있답니다.
특히 맨유의 대표 메뉴인 '스크램블 에그와 매시드 포테이토'는 꼭 맛보셔야 해요.
- 스크램블 에그와 매시드 포테이토 - £4.5 (약 7,300원)
- 클래식 핫도그 - £4.8 (약 7,800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특제 파이 - £5 (약 8,100원)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와 고소한 매시드 포테이토의 조화는 정말 환상적이에요.
게다가 가격도 £4.5(약 7,300원)로 런던 물가에 비하면 굉장히 합리적이죠.
2. 리버풀 - 안필드의 스커스 맛집 🥧
리버풀의 안필드는 축구의 성지로 불리는 만큼, 음식도 성스러울 정도로 맛있어요.
특히 '스커스(Scouse)'라는 리버풀 지역 전통 스튜를 꼭 드셔보세요.
- 스커스 (Scouse) - £6 (약 9,700원)
- 리버풀 레드 소시지 롤 - £5 (약 8,100원)
- You'll Never Walk Alone 버거 - £7 (약 11,300원)
스커스는 소고기나 양고기를 채소와 함께 푹 끓인 스튜예요.
추운 날씨에 경기를 관람하면서 먹으면 몸도 마음도 따뜻해진답니다.
3. 맨체스터 시티 - 에티하드 스타디움 근처 맛집 🥩
맨체스터 시티의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도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해요.
특히 '스테이크 파이'는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메뉴죠.
- 스테이크 파이, 완두콩과 그레이비 소스 - £6.4 (약 10,500원)
- 맨시티 블루 치즈버거 - £7 (약 11,300원)
- 에티하드 특제 피시 앤 칩스 - £8 (약 13,000원)
부드러운 스테이크를 풍성한 그레이비 소스와 함께 즐기는 맛은 정말 환상적이에요.
여기에 시원한 맥주 한 잔을 곁들이면 완벽한 축구 관람이 되겠죠?
4. 토트넘 핫스퍼 - 새 경기장 맛집 🍗
토트넘의 새 구장은 최신식 시설로 유명한데요, 음식도 정말 트렌디해요.
특히 경기장 바로 앞에 있는 치킨 전문점 'Chick King'은 꼭 들러봐야 할 맛집이에요.
- Chick King의 3 pieces & chips - £5 (약 8,100원)
- 손흥민 버거 (경기장 내) - £8 (약 13,000원)
- 토트넘 특제 핫스퍼 핫도그 - £6 (약 9,700원)
Chick King의 치킨은 바삭하면서도 육즙이 가득해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경기 전후로 항상 긴 줄이 생길 정도니까요!
5. 아스널 -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의 다양한 맛 🌯
아스널의 홈구장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은 다양한 음식으로 유명해요.
특히 다문화 런던을 반영하듯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죠.
- 건너스 케밥 - £7 (약 11,300원)
- 아스널 특제 카레 - £6.5 (약 10,500원)
- 런던 프라이드 피시 앤 칩스 - £8 (약 13,000원)
특히 '건너스 케밥'은 아스널 팬들 사이에서 인기 최고의 메뉴예요.
부드러운 고기와 신선한 야채, 그리고 특제 소스의 조화가 일품이랍니다.
6. 첼시 - 스탬포드 브릿지 근처 맛집 🍔
첼시의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릿지도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요.
특히 '블루 버거'는 첼시의 상징색인 파란색 번으로 유명하죠.
- 첼시 블루 버거 - £8 (약 13,000원)
- 디디에 드로그바 핫도그 - £5.9 (약 9,600원)
- 램파드 스페셜 파이 - £6 (약 9,700원)
파란색 번 때문에 처음엔 망설여질 수 있지만, 맛은 정말 일품이에요.
첼시 팬이라면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7.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런던 스타디움 근처 맛집 🥓
웨스트햄의 새 홈구장인 런던 스타디움도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해요.
특히 이스트 런던의 로컬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들이 인기죠.
- 이스트 엔드 베이컨 롤 - £5.5 (약 8,900원)
- 해머스 파이 앤 매시 - £7 (약 11,300원)
- 불독 버거 (웨스트햄 마스코트 이름) - £8 (약 13,000원)
'이스트 엔드 베이컨 롤'은 특히 아침 경기 때 인기가 많아요.
바삭한 베이컨과 부드러운 빵의 조화가 일품이랍니다.
8. 에버턴 - 구디슨 파크의 전통 맛집 🥧
에버턴의 홈구장 굿디슨 파크는 오래된 만큼 전통 있는 맛을 자랑해요.
특히 '에버턴 민트'라는 독특한 사탕은 꼭 맛봐야 할 메뉴죠.
- 에버턴 민트 - £1 (약 1,600원)
- 토피스 스페셜 파이 - £5.5 (약 8,900원)
- 머지사이드 소시지 롤 - £4.5 (약 7,300원)
에버턴 민트는 1930년대부터 팔기 시작한 전통 있는 간식이에요.
상쾌한 민트 맛이 경기를 보는 내내 입안을 개운하게 해준답니다.
9. 경기장 밖 먹거리: 매치데이 분위기 제대로 즐기기 🍺
경기장 안의 음식도 좋지만, 진정한 매치데이 분위기는 주변 펍에서 느낄 수 있어요.
각 구단 홈구장 주변의 유명 펍들을 소개해드릴게요.
- 맨유 - Bishop Blaize (올드 트래포드에서 도보 5분)
- 리버풀 - The Sandon (안필드에서 도보 7분)
- 아스널 - The Tollington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도보 10분)
- 첼시 - The Butcher's Hook (스탬포드 브릿지 바로 앞)
이런 펍들에서는 경기 전후로 팬들과 어울려 축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현지 팬들과 친해지면 더 특별한 여행이 될 거예요!
10. 프리미어 리그 먹거리 즐기기 팁 💡
마지막으로, 프리미어 리그 경기장 먹거리를 200% 즐기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이 팁들만 기억하시면 더욱 맛있고 즐거운 경기 관람이 될 거예요.
- 경기 시작 1-2시간 전에 도착해 여유롭게 먹거리 탐방하기
- 현금과 카드 모두 준비하기 (일부 매점은 현금만 받는 곳도 있어요)
- 인기 메뉴는 빨리 품절되니 서둘러 구매하기
- 하프타임에는 긴 줄을 피해 미리 간식 준비해두기
- 경기장 밖 펍에서 프리 드링크 즐기기 (단, 과도한 음주는 금물!)
이렇게 프리미어 리그 각 구단 경기장의 특별한 먹거리들을 알아봤어요.
축구의 본고장 영국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열정적인 경기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프리미어 리그 직관이 맛있고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랍니다! ⚽🍔🥧